영화 <남한산성>의 배경이 된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안녕하세요. 얌얌스톤입니다. 오늘은 남한산성의 배경이 되었던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에서의 항쟁, 삼전도의 굴욕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병헌 배우님이 나오셔서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최명길과 김상헌은 서로 입장은 달리했으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매 한가지 였던 것 같아요. 인조는 특히 실리외교를 하고 명과의 의리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자행된 인조반정을 통해서 집권한 인물이라 특히 심정이 복잡했을 것 같아요. 명과의 의리를 지키자니 이미 대세는 청으로 기울어졌고, 오랑캐의 나라와 화친을 하자니 오랑캐의 나라에 머리를 숙이는 것 같고 온갖 비난을 들어야할 판이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한산성 안에서 엄동설한에 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