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닉워터와 탄산수, 무슨 차이야? 애매모호
안녕하세요. 얌얌스톤입니다. ^_^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토닉워터와 탄산수의 차이점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두 음료를 혼동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차이점을 명확히 해드리려고 합니다.
□ 토닉워터(Tonic Water) 란 뭘까요?

토닉워터의 말 뜻은 '기운을 북돋우는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토닉(Tonic)'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기운을 북돋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토닉워터는 탄산수에 각종 향초류와 귤열매 과피 추출물 및 당분을 첨가하여 조제한 청량 음료인데요 . 일반적인 토닉워터에는 쓴 맛이 나는 약 성분인 퀴닌이 함유되어 있어요. 퀴닌은 말라리아 예방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사람들이 퀴닌 가루를 섭취하기 위해 탄산수에 섞어 마시기 시작한 것이 토닉워터의 기원이라고 해요.
토닉워터는 탄산수에 당분과 향료를 첨가한 음료로,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지요. 주로 칵테일에 많이 사용되며, 탄산수보다 칼로리가 높답니다. 토닉워터는 칵테일에 사용되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지만,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다는 단점이 있어요.
□ 그럼... 탄산수는??
반면에 탄산수는 물에 탄산만을 첨가한 음료로,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탄산의 강도는 탄산수가 더 높으며, 칼로리는 0이랍니다. 탄산수는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에 좋고, 혈액순환과 해독효과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탄산이 강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있답니다.
□ 토닉워터와 탄산수의 차이점
○ 탄산의 강도
토닉워터는 탄산수에 비해 탄산이 강하지 않아요. 이는 토닉워터가 술과 혼합하여 마시는 용도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랍니다.
○ 칼로리와 당분
토닉워터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칼로리가 있지만, 탄산수는 칼로리가 제로이며 당분이 없어요.
○ 사용 목적
토닉워터는 주로 칵테일의 재료로 사용되며, 탄산수는 단독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로 개발되었어요.
□ 하이볼 만드는 법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하이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청량한 탄산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음료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_^
(깨알상식) 하이볼 너의 정체는 도대체 뭐여~?
하이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본이 그 기원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소다수 등을 섞어 차갑게 마시는 칵테일을 통칭하는데, 그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어요. 일부 설에 따르면, 하이볼은 1890년대 뉴욕에서 개발된 칵테일 분류로, 증류주에 소다수를 넣는 것을 하이볼이라고 칭했다고 해요. 또 다른 설은 산업혁명 이후 영국의 기찻역에서 출발 신호로 사용되던 공 모양의 표식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에요. 아시아권에서 하이볼이 퍼지게 된 계기는 일본에서 1929년 아시아로는 첫 위스키를 생산한 후, 2008년 산토리에서 하이볼을 마케팅용으로 선보이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하이볼이 인기를 끌게 되었죠. 그래서 하이볼이 일본에서 기원했다고 보기보다는, 일본을 통해 아시아에 널리 퍼진 칵테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일본 위스키의 역사는 '타케츠루 마사타카'에 의해 시작되었어요.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기술을 배우고 돌아와 1923년에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를 설립했답니다. 일본 위스키는 드라마 '맛상(マッサン)'으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위스키 장인이있는데요. 김창수 대표는 한국산 오크통에서 숙성한 '김창수 위스키 02'를 출시했는데요, 군산 맥아와 영동 오크통 제작소의 신갈나무로 만들어져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하이볼은 만들기 쉽고 다양한 맛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있어요. 최근에는 '얼그레이 하이볼'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지요. 저도주, 탄산감, 가성비 등이 하이볼의 인기 원인인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하이볼을 어떻게 만드는 지 배워볼게요!

| 하이볼 준비물
위스키 , 탄산수 (또는 토닉워터) , 레몬즙 (또는 라임즙) , 얼음
| 하이볼 만드는 순서
- 먼저,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주세요.
- 위스키를 약 30ml 정도 부어줍니다.
- 탄산수를 위스키의 약 4배 정도인 120ml를 부어줍니다.
- 레몬즙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넣어주세요.
- 긴 바 스푼으로 잔에 있는 얼음을 돌려가며 위스키와 탄산수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 마지막으로 레몬 슬라이스를 장식으로 올리면 완성!
이렇게 간단하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어요. 하이볼은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포인트이니, 얼음은 크고 단단한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탄산수 대신 토닉워터를 사용하면 달달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답니다. 레몬즙 대신에 라임즙도 사용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칵테일 파티를 즐겨보세요. 다음에 또 다른 칵테일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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