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하면 낯선 용어와 싸움을 하곤 합니다. 스타트업은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건 때론 뜬 구름 같이 실체가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모호하기도 합니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발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고도 그것애 맞춰져야 합니다. 개념을 정립하고 구조화된 사고가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비슷한 용어라도 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게 필요하지요.
터치포인트 개념정리
터치포인트란 고객이 여정 전반에 걸쳐 브랜드 또는 비즈니스와 맺는 모든 상호작용 또는 접점을 의미하는데요. 예컨데, 웹 사이트, 소셜 미디어, 이메일, 전화 통화, 실제 매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접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일 수 있는데요. 각 접점은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고 소통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결국 터치포인트는 고객과의 접촉, 넓은 개념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랜딩페이지 개념정리
랜딩 페이지는 마케팅 또는 광고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독립형 웹 페이지인데요. 방문자가 특정 링크나 광고를 클릭한 후 ’도착‘하는 곳입니다. 도착을 영어로 하면 랜딩이지요! 랜딩 페이지의 목적은 방문자의 관심을 끌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구매, 양식 작성 또는 뉴스레터 구독과 같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권장하는 것인데요. 랜딩 페이지는 종종 전환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집중된 메시지와 클릭 유도문안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터치포인트와 랜딩 페이지의 주요 차이점은 범위와 목적입니다. 터치포인트는 고객이 브랜드와 갖는 모든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반면 랜딩 페이지는 캠페인 내에서 특정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특정 페이지입니다. 터치포인트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랜딩 페이지는 일반적으로 전환을 유도하거나 리드를 포착하기 위해 특정 캠페인에 맞게 조정된 전용 웹 페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터치포인트와 랜딩페이지, 비슷하면서 애매모호한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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