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얌얌스톤입니다.

저는 요즘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데요. 마일스톤(milestone)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마일드스톤이라고 쓰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뜻을 찾아보니 우리말로 하면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해요. 예전 로마시대 때 워낙 넓은 영토를 가지다보니, 길에 1000 보마다 돌로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유래가 되어 마일스톤이라고 하는데, 기업에서 사용하는 마일스톤은 아마 프로젝트 관리의 성격이 강한 것 같아요.
마일스톤? 마일드스톤? 무슨 말이야
위키의 내용을 빌리자면,
마일스톤이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정할 만한 건이나 표를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 계약, 착수, 인력투입, 선금 수령, 중간보고, 감리, 종료, 잔금 수령 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지점을 의미한다고 해요.
마일스톤은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점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들을 각 단계별로 체크함으로써 전체적인 일정이 늦춰지지 않고 제 시간 안에 과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마일스톤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핵심적인 사항들만 체크하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더라도 프로젝트 진행에 꼭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상세하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요.
결국 KPI를 달성하기 위해 꼭 쳐야 하는 필수적인 중간 단계의 목표 또는 프로젝트의 단계적 주요 일정 정도로 풀이할 수 있겠네요.
스타트업에서는 마일스톤을 구체적인 핵심 과정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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